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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3 13:57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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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경찰단, 국방부에 '단순사망' 보고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6.2 국방부 제공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인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6.2 국방부 제공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공군 여성 중사가 사건을 덮으라는 압박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군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부실 수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군 군사경찰단은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된 당시 국방부 조사본부에 성추행 피해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단순 사망’으로만 최초 보고했다. 특히 사건을 규명할 핵심 증거인 가해자의 휴대전화를 피해자가 사망한 날로부터 9일 뒤에야 확보했다.

‘단순 사망’으로 보고하고 휴대전화도 뒤늦게 압수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 군사경찰은 이 중사가 사망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국방부 조사본부에 ‘단순 사망’ 사건으로 보고했다. 보고서에는 사망자 발견 경위, 현장 감식 결과, 부검·장례 관계 등 형식적인 내용만 포함돼 있었다. 성폭력 사건의 경우 사망 시 관련 내용을 함께 보고해야 하지만, 이 중사의 추행 피해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군사경찰은 또 가해자 장모 중사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면서 그의 휴대전화도 압수하지 않았다. 휴대전화는 지난달 31일에야 확보됐는데 때는 이미 사건이 공군 군검찰로 송치된 이후다. 이 중사가 사망한 지 9일 만이며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후론 석 달 만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3일 사망한 장모 중사를 구속했다.

목격자의 진술도 석연치 않다. 당시 차 안에는 두 사람 외에 운전을 하던 후배 부사관(하사)이 있었다. 그러나 후배 하사는 군사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피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들이 탑승한 차량은 시야가 확보될 만한 SUV 차량이었고, 피해자가 성추행을 뿌리치고 차량에서 내렸다고 진술한 점을 고려하면 신빙성이 떨어진다.

피해 사실이 보고된 시점 역시 엇갈린다. 유족은 이 중사가 차량에서 내린 즉시 저녁 자리에 함께 있었던 상사에게 전화해 피해 경위를 알렸다고 주장한다. 반면 공군 군사경찰은 사건 하루 뒤인 3일 오전 상사에게 알려 준위에게 보고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같은 날 저녁 9시 50분에 준위가 대대장에게 보고했다는 것이다.

유족들은 이 과정에서 군이 이 중사를 상대로 회유를 종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성추행 피해 보고를 받고도 10시간 이상 지난 뒤 대대장에게 보고가 이뤄진 경위에 대해 수사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 중사의 휴대전화에는 군이 회유하려는 정황이 담긴 전화통화 녹음 내용을 비롯해 문자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고(故) 이모 중사의 주검 앞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이 중사는 두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1.6.2 연합뉴스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고(故) 이모 중사의 주검 앞에 영정사진이 놓여 있다.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한 이 중사는 두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21.6.2 연합뉴스
피해자 조사받던 날도 가해자는 부대에 있었다

공군 법무실이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실에 제출한 문건을 보면 공군은 3월 5일 상담관 배석 하에 이 중사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했다고 기록했다. 공군 군사경찰에서 수사 중이었던 만큼 부대 내 시설에서 조사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장 중사에게 대기발령을 내리는 등 피해자와 분리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내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막상 다른 부대로 파견 조처된 건 성추행 2주일이 지난 3월 17일이다.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입혔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피해 발생 후 이 중사는 20비행단 소속 민간인 성고충 전문상담관으로부터 총 22회에 걸쳐 상담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상담 중이던 지난 4월 15일에는 상담관에게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같은 달 4월 30일 성폭력상담소는 “자살 징후는 없으며 상태가 호전됐다”는 진단을 내리고 상담을 마쳤다.파워볼엔트리

이 중사는 5월 3일 청원휴가가 끝나고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를 했다. 격리가 끝난 뒤 20비행단에서 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전속 조치가 이뤄졌다. 그리고 나흘 만인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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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일부터 경남 드비치GC서
허인회·문경준·문도엽 등
올시즌 첫 '2승 챔피언' 도전


매치플레이는 흔히 '톱랭커의 무덤'으로 통한다. 1대1 대결에서는 아무래도 상위 랭커들의 부담이 커서 의외의 결과가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대회 흥행에 악재로 작용하는 톱랭커 초반 탈락을 막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조별리그다.

단판 승부보다는 조별리그를 통하면 아무래도 실력이 좋은 톱랭커들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3일부터 나흘간 경남 거제 드비치GC(파72)에서 열리는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방식은 좀 더 독특하다.

조별리그를 도입한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는 조별 예선을 거쳐 16명을 가린 뒤, 16강-8강-4강-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정한다.

하지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먼저 3일 64강전과 4일 32강전을 벌여 16명을 가린 뒤 4명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별리그 1·2경기는 5일, 마지막 3경기는 6일 오전에 열리며 승수와 승점이 많은 순서로 각 조 1∼4위를 정하게 된다.

각 조 1위 4명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는 결승전에 진출하고, 승점이 낮은 두 선수는 3·4위전을 치르게 된다.

각 조 2위 4명 중 승점이 높은 선수 2명은 5·6위전을 치르고, 승점이 낮은 두 명이 7·8위전을 다투게 된다. 각 조 3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는 9·10위전에 진출한다.

11∼16위는 별도 경기 없이 조별리그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 만일 결승전에서 18홀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그 외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공동 순위로 마무리한다.

국내 매치플레이 최강자는 군 복무 중인 이형준(29)이다.

이형준은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나 대회 정상에 올랐고 2017년과 2018년에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디펜딩 챔피언 없이 대회를 치른다. 관중도 받지 않는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34)를 비롯해 문도엽(30), 김동은(24), 문경준(39) 등 올해 앞선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다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두 번 준우승을 포함해 10위 이내에 3번이나 오른 '무서운 19세' 김주형이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7번 시드를 받은 김주형은 58번 시드의 김재호와 64강전을 치른다. 작년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해 1번 시드를 받은 김태훈은 64번 시드의 김민수와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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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스포츠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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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프로포폴 벌금형 처분을 받은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이른바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하정우를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피의자가 징역·금고형이 아닌 벌금형을 받는 것이 맞다고 판단할 때 검찰이 재판부에 약식 절차로 서면 심리를 청구하는 것이다.

검찰은 하정우가 혐의를 부인함에도 그가 친동생과 매니저 등의 이름으로 수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과정 등을 불법 투약 정황으로 판단했다.

관련해 하정우는 3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라며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하정우는 현재 넷플릭스 '수리남' 촬영에 한창이다.

● 다음은 하정우 글

안녕하세요 배우 하정우입니다.

저는 지난달 28일 프로포폴 관련으로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검찰 수사 과정에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고, 그에 따른 처분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저는 얼굴의 여드름 흉터로 인해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수면마취를 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검찰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사이에 위와 같은 시술 과정에서 필요 이상의 수면마취가 이루어졌다고 판단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서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였음에도, 실제 시술을 받았기에 잘못으로 여기지 못한 안일한 판단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간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과 제가 출연하였거나 출연 예정인 작품의 관계자 여러분, 제가 소속된 회사 직원분들과 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파워볼

앞으로 더욱 스스로를 단속하여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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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윤씨 구속 갈림길…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
승부 조작 의혹…경찰 "윤씨 제안했던 것으로 보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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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스의 경기, 1회말 무사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역투하고 있다. 2019.08.27. hgryu77@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승부 조작과 불법도박 의혹을 받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스타 윤성환(39)씨가 3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30분 윤성환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윤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의 한 커피숍 등에서 A씨에게 현금 5억원을 받아 불법도박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 불거진 승부 조작 의혹에 대해 경찰은 윤씨가 이를 제안하고 공모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 삼성에 입단한 윤씨는 '원 클럽맨'이다. 통산 135승을 기록했고 삼성 프랜차이즈 최다승 투수다. 윤씨는 지난해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 현재는 무적 상태다.

지난해 9월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언론 보도에 윤씨는 일부 매체와 통화하며 "상습도박을 하지 않았다. 조직 폭력배와 연루됐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얘기다"며 "채무가 있기는 하지만 도박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도망다니거나 잠적한 적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승부 조작을 제안하고 공모했기에 승부 조작 말이 나오는 것이다. 윤씨의 주된 혐의는 승부 조작이다"며 "불법도박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사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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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배우 전지현이 때아닌 이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이혼을 준비 중이며, 원인이 두 사람 중 한 명의 외도라는 사실 확인되지 않은 글이 급속히 퍼졌다.

이후 지난 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과 최준혁 씨가 지난해 12월 이혼설이 처음 나왔으며 최준혁 씨가 이혼의 의사를 밝히고 집을 나간 상태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뜨거워졌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1981년생으로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왔으며, 지난해 연말 아버지를 대신해 알파자산운용의 최대주주에 올랐다.

전지현과 최준혁 씨는 2012년 결혼했으며, 2016년 첫째 아들을 2018년 둘째 아들 얻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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