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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04 16:52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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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V_PHOTO/gettyimagebank]
영국에서 팬데믹을 계기로 요리와 제빵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깥 출입이 제한된 뒤 집에 고립되어 있는 동안 부엌에서 뭔가 만드는 것이 스트레스 감소 및 감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다.하나파워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 쓰기 같은 창의적인 일을 할 때 긍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알려졌다. 같은 맥락에서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혹은 본능적으로 부엌에서 한두시간 머물면서 재료를 다지고 도전적인 레시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 밀가루를 반죽하는 것 역시 창조적인 노력에 속한다는 사실을 터득했다. 덕분에 요리와 빵 만들기가 팬데믹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일종의 자기 치료법으로 부상했다.

최근 BBC 온라인판은 요리와 웰빙의 연관성에 대해 다뤘다. 영국 국립보건원 임상센터에서 음식과 인간 행동 및 정신건강의 관계를 연구하는 니콜 파머 씨는 "거의 즉각적으로 긍정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 경로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요리는 음식에 대한 인간의 공유 경험을 드러내고 음식으로 인간이 양육되는 만큼, 즉각적으로 긍정적 감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손으로 만들다>

요리의 메커니즘은 요리하는 과정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중요한 두뇌 부위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연구팀은 농구 선수가 공을 쏘기 전에 일정 횟수만큼 드리블을 하는 것과 같은 반복적인 행동과 의식이 스트레스와 걱정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요리과정의 반복적 움직임에서도 흡사한 이점을 추정할 수 있다.

파머 씨는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확실히 긍정적 감정과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며 "요리에 참여할 때 우리의 감각 체계는 활성화되고 그 활성화가 작업 기억력을 증진한다"고 말한다.

요리와 제빵의 또 다른 이점은 창의성과 더불어 사회적 연결의 느낌을 제공한다는 것. 팬데믹 이전 10년 간 데이터를 조사한 파머 씨에 의하면 요리는 '사회적 상호 작용이 증가하는 느낌과 긍정적인 사회적 역할'을 낳는다. 자기 혼자 먹기 위해 요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누군가와 함께 나누기 위해 요리를 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약간의 통제력을 되찾다>

일부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요리와 제빵을 치료영역에 도입해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냈다. 미국 미시간 주에서 요리를 테마로 활동하는 심리치료사 줄리 오하나 씨는 20년 전부터 요리와 테라피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부엌에서 고객들과 함께 요리하면서 '요리를 통해 긍정적이고 고무적이며 힘을 북돋우는 순간의 경험'을 일깨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레시피를 읽고 집중하는 것, 모든 감각을 활용해 음식을 만드는 것, 양념이 어우러진 향기를 맡는 것 등, 요리의 모든 과정에는 반복되는 행동과 고요함이 존재한다. 예측불가 세상에서 요리는 모든 과정을 내 손으로 통제하면서 확실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약간이나마 스스로의 통제력을 회복하는 것이 웰빙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요리 능력을 갖는 것은 '더 나은 가족 관계, 더 큰 정신적 행복, 더 낮은 수준의 우울증'과 긍정적으로 연관된다. 앞으로도 요리가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더 많은 자료와 연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팬데믹 이후에도 집에서 요리하고 빵 굽는 향기가 흐르게 하는 것, 심신 건강을 위한 유익한 선택이다.

이보현 기자 (together@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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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은 두산 베어스 스프링캠프에서 알뜰살뜰하게 후배들을 챙기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두산 베어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대 7년 85억원에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허경민이 벌써 몸값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제약이 따르는 스프링캠프에서 알뜰살뜰하게 후배들을 챙기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두산은 1일부터 경기도 이천의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두산은 주로 호주에서 1차 캠프를 차리고 일본으로 건너가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가졌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비행기를 탈 일이 사라졌다.

두산베어스파크 내 훈련장 시설이 잘 갖춰져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정도는 아니다. 김태형 감독도 "날씨가 조금 염려되나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함은 있을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다. 선수들끼리 왁자지껄 떠들며 어울리기도 어렵다.

스프링캠프에 소집된 야수 22명 중에 새 얼굴은 강승호, 박계범, 안재석 등 3명이다. 강승호와 박계범은 FA 보상선수로 지명됐고 안재석은 구단이 17년 만에 1차 지명으로 뽑은 신인 내야수다.

오재일(삼성), 촤주환(SK)의 이적으로 확 바뀔 두산의 내야에 힘을 보탤 지원군이다. 그렇지만 적응부터 해야 한다. 어색한 새 유니폼을 입고 새 동료들과 지내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신입 선수들이 잘 녹아들 수 있게 가장 앞장서는 건 허경민이다. 편한 마음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벼운 이야기로 부담을 덜어주다가 때론 진지한 자세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유망주 안재석한테는 '멘토'로 나서기도 했다.

박계범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두산에 와서 아직 잘 모르는 게 많다. 어색한 게 없지 않다. 그런데 (허)경민이 형이 다가와 장난을 많이 친다"며 고마워했다.

허경민은 꼼꼼하게 체크를 한다. 신입선수들이 취재진과 인터뷰할 때면, 은근슬쩍 다가와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기도 했다. 세심한 배려다.

강승호는 "형들이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있다. 조언도 많이 해줘 생각보다 편한 분위기 속에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 특히 경민이 형이 편하게 대해준다. 솔선수범하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평소에도 후배들을 잘 챙기는 선배로 유명하다. 손 내밀어 같이 나가려는 마음이 크다. 리더십도 있다. 자연스럽게 후배들도 허경민을 잘 따른다.

그렇게 올해도 두산은 끈끈한 팀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구단은 FA 계약 협상에서 허경민에게 줬던 거액이 아깝지 않을 듯하다.하나파워볼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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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뉴스1

한국일보
황석정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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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함께 영화 '큰엄마의 미친봉고'에서 호흡을 맞춘 황석정-정영주-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나는 마음이 여리다. 내 눈빛이 따뜻해서 선글라스를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영주는 "황석정은 매일 습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술을 먹지 않았는데 술을 마신 느낌이다. 사실 황석정 배우는 마음은 여린데 웃기게 따뜻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정영주는 "현재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황석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저희가 뮤지컬계의 BTS다. 오픈하면 바로 2분만에 매진이다. 여자만 10명이 나오는 공연인데 지인들도 아직 표가 없어서 보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석적은 "조달환 딸이 요정같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고, 정영주는 "집에서 시소를 만들어서 딸을 찍은 사진이 있는데 완전 예쁘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 청취자가 "조달환 씨 보고 이시언 씨가 출연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달환은 "이시언 씨가 저를 보고 '잃어버린 형을 찾았다'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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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조수미와 비(정지훈)가 함께한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4일 오후 6시 ‘유니버스(UNIVERSE)’ 공식 앱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조수미와 비가 함께 부른 ‘유니버스’ 테마곡 ‘수호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유니버스 테마 곡 ‘수호신’ 뮤직비디오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POP 문화가 전달하는 희망적 메시지인 동시에 '유니버스’ 속에서 펼쳐질 새로운 세계에 대한 첫 출발점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엔씨(NC), 클렙(Klap) 측은 앞서 공개한 조수미, 비의 녹음실 스포일러 클립이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K-컬처의 선두주자 두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만큼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판타지적 스토리텔링,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웅장한 사운드로 많은 공을 들였다" 고 전해 ‘수호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수미와 비가 장르의 벽을 넘어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소식에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쏠린 테마 곡 '수호신'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클렙


비 가수,영화배우
비, 싹쓰리·박진영 이어 조수미까지 '장르 허문 컬래버제왕'
'전참시' 측 "비 출연, 방송일은 미정"
'열일' 비, '전참시' 뜬다..매니저와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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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uslan Galiullin/gettyimage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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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은 많으니 몸이 피곤해도 잠은 안 온다.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새벽 두 시. 이러다 꼴딱 밤을 새우게 되는 건 아닐까? 내일도 할일이 잔뜩인데 어쩌면 좋지?

걱정이 걱정을 부르고, 불면의 밤은 깊어만 간다. 이럴 때 복잡한 머리를 다독이는 법, 뭐가 있을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할일 정리 = 머릿속으로 이 일 저 일 생각하다 보면 점점 근심이 커지기 마련이다. 그럴 땐 공책을 펴고 당장 내일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써 내려가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베일러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자리에 들기 전 지난 하루 동안 한 일을 기록한 이들보다 다가올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정리한 이들이 빨리 잠들었다. 연구진은 목록이 길고 자세한 사람일수록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았다는 점을 들어 내일 일을 그려보는 것에 더해 뭔가를 종이에 쓰는 행위 자체에 마음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 독서 = 정신이 말똥말똥한데도 침대에 누워 자 보겠다고 애쓰는 건 현명하지 못하다. 그런 밤이 반복되면 두뇌가 침대를 불면증과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는 탓이다. 일어나 다른 공간으로 갈 것. 그리고 책을 읽으면 좋다. 단 너무 스릴이 넘쳐서 결말을 보기 전에는 책장을 덮을 수 없는, 예를 들어 추리 소설 종류는 피하는 게 현명하겠다.

◆ 간식 = 저녁을 거하게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따라서 잠을 설치게 된다. 그러나 너무 배가 고파도 잠이 안 온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가볍게 공복감을 달래도록 하자. 현미 시리얼이나 통곡물 크래커처럼 복합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식품을 택할 것. 탄수화물은 뇌를 진정시키고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 바람 소리 = 잠이 오게 도와주는 소리들이 있다. 마당에 비 듣는 소리, 잔잔하게 밀려갔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 대숲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 소리 등이다. 관련 앱도 많다. 마음이 부산해 잠이 안 온다면 평화롭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주는 소리, 지금의 걱정거리로부터 멀리 데려가주는 소리를 찾아 들어볼 것.파워볼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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