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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9 07:50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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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저의 신중치 못한 언행으로 대구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큰 실망감을 드렸다. 저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화이자 백신 단독 구매 논란과 관련, 8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외국 민간 무역업체를 통한 대구시와 대구지역 의료계의 화이자 백신 도입 추진 논란에 대한 비판이 갈수록 확산되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공식 사과했다.파워사다리

권 시장은 8일 "최근 대구시와 메디시티협의회가 정부의 백신 구매를 돕기 위해 선의로 시작한 일이 사회적 비난과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면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며 "논란의 모든 잘못과 책임은 전적으로 저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권 시장은 지난달 31일 백신 접종을 호소하는 민관합동 담화문 발표 자리에서 "메디시티대구협의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 구매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여당, 정치인 등이 추진 경위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정부는 "대구시와 메디시티협의회가 제안한 백신 구매건은 공식 유통 경로가 아니며, 진위가 의심스럽다"며 "도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저의 신중치 못한 언행으로 대구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큰 실망감을 드렸다"며 "저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OSEN=고척, 민경훈 기자]5회말 1사 주자 만루 키움 송우현의 몸에 맞는 볼로 홈을 밟은 이정후가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umi@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미용실 원장 형 믿고 했는데 진짜 좋아졌네요."

키움 외야수 이정후(23)는 지난달 초 기분 전환 차원에서 염색을 했다. 키움을 상징하는 버건디 색으로 머리를 물들였다. 4월 개막 한 달간 24경기 타율 2할6푼9리 무홈런 12타점 OPS .717로 그답지 않은 성적을 냈고, 5월에는 새로운 머리 색깔과 함께 새출발을 다짐했다.

5월의 이정후는 우리가 알던 야구 천재로 돌아왔다. 5월 22경기 타율 4할5푼1리 1홈런 21타점 OPS 1.220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5월 월간 MVP도 이정후의 몫. 4월 한때 꼴찌로 처지며 하위권에 맴돌았던 키움도 이정후의 반등과 함께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이정후는 "시범경기 때부터 타격감이 좋지 않아 시즌 들어가도 바로 좋아질 것 같진 않았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답답했다. 잘 맞은 타구가 잡히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했다. 볼카운트가 불리해져 나쁜 공에 쫓아다니기도 했다"며 "5월부터는 편하게 마음먹고 나의 (타격) 존을 지키며 3구 안에 승부를 보는 타격을 한 뒤로 조금씩 좋아졌다"고 말했다.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데에는 염색 효과도 있었다. 이정후는 "(야구가) 안 되다 보니 머리라도 바꾸면 잘 될까 싶어 염색을 했다. 마침 머리를 바꾼 첫 경기부터 성적이 좋았다"며 뜬금없이 양의지(NC)의 이름을 꺼냈다. 공교롭게 지난 4월29일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양의지도 이 미용실에서 머리를 단장한 뒤 기록을 세웠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2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7회초 무사 NC 양의지가 2루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양의지 사이클링 히트 기록./ksl0919@osen.co.kr


이정후는 "미용실 원장 형이 양의지 선배님 머리도 같이 해주신다. 양의지 선배님도 머리를 새로 하고 나서 사이클링히트를 했다고 하셨다. '형 한 번 믿어 볼게요. 좋아지겠죠'라고 했는데 진짜 좋아졌다"며 웃은 뒤 "마음가짐, 생각의 차이 같다. 미용실 원장 형이 좋은 기운을 주셨다. 머리까지 멋지게 해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기분 좋은 믿음, 긍정의 힘으로 타격감까지 찾은 이정후는 "5월 초반만 해도 확 좋아진 느낌은 아니었다. (5월14~16일) 고척에서 한화 3연전 이후 조금씩 결과도 나오고 자신감이 생겼다. 결국 자신감의 문제였던 것 같다"며 늘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이름값의 무게에 대해 "그런 부담은 없다. 운동 선수라면 누구나 작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 4월만 보고 시즌을 준비한 게 아니다. 앞으로 해야 할 것이 더 많기 때문에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키움 팀도 마찬가지. 4월에는 9위(10승14패)로 고전했지만 5월 2위(14승9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6월은 또 2승5패로 주춤하고 있으나 이정후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팀이 예년보다 힘든 상황인 것은 맞지만 아직도 90경기 이상 남았다. 반등 여지는 충분하다. 선수들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금방 좋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waw@osen.co.kr


[OSEN=대전, 조은정 기자]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키움 중견수 이정후가 한화 선두타자 하주석의 펜스를 직격하는 좌중전 2루타에 글러브를 대며 페이크 동작을 하고 있다. 2021.06.08 /cej@osen.co.kr


기사제공 OSEN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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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엘링 홀란드가 첼시행에 꽤나 진지하다. 첼시로 갈 수 있다면 1년 더 이적을 늦출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첼시행을 열망한다. 만약 첼시가 도르트문트와 합의를 맺지 못하면 1년을 더 기다릴 의향도 있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다. 2000년생 20세의 어린 스트라이커임에도 이미 득점 능력을 증명했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8경기에 출전해 27골 6도움을 올리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41골),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 28골)에 이어 득점 3위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축구의 미래를 이끌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겨울,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치렀지만 이적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홀란드 같은 좋은 스트라이커 찾기가 어려워진 시장 환경 때문이다. 이미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함께 스페인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 첼시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영향이 컸다. 2020-21시즌 도중 첼시에 부임한 투헬 감독은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맨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홀란드도 투헬 감독의 지도를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고, 첼시 이적을 우선 순위로 놨다. 투헬 감독 역시 올 여름 보강 1순위로 스트라이커를 원한다는 의견을 구단 수뇌부에 전달한 상황이다.

문제는 이적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3억 원)를 요구했다. 홀란드의 높은 주급 역시 첼시의 주급 체계를 무너뜨릴 가능성도 높다.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7337만 원)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년을 더 기다릴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 홀란드는 2021-22시즌이 끝나면 6450만 파운드(약 1018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생긴다. 그의 장래성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적료다. 홀란드 역시 첼시 이적을 위해 한 시즌을 더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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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은 우리 국민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병원이 9천 원을 내고 '해열 진통제' 처방을 받아야만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면서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해열 진통제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처방전 없이 3천 원에 살 수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사는 70대 A씨는 지난 3일 병원에 갔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서입니다.

[A씨 아들 : 의사가 뭐라 뭐라 물어보다가 마지막에 어머님한테 '약은 있으세요' 해서 어머님이 '약은 아직 준비 안 했어요'라고 말을 했대요.]

예진을 받고 바로 백신을 맞지 못했습니다.

의사가 해열진통제 3일치를 처방했으니 진료비부터 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A씨 아들 : (병원 관계자가) '수납하고 예방주사 맞아라' 했다고, '수납을 안 하면 예방접종 못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니까…]

이미 처방전이 나와 환불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결국 9천 원을 내고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편의점에서도 3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약입니다.

병원은 한 번 접종할 때마다 정부에서 19,220원을 받습니다.

여기에 안 해도 되는 해열진통제까지 처방하면 환자 부담금과 보험 급여까지 3만 7천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 대상이 아닌 예방 진료까지 부당청구한 겁니다.

[해당 병원 관계자 : (접종자가) 이리저리 뺑뺑이 돌고 약도 못 구하고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의사가) '처방이라도 해드릴까요?' 이렇게 해보면 (접종자가) '해주세요'라고 하면 우리가 처방을 해주는 거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런 병원들이 더 있다고 보고 해열진통제 처방을 강요하지 말라고 대한의사협회에 요청했습니다.

[민양기/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 원칙적으로 안 되는 거죠. 그니까 그거는 만약에 우리 의사협회 회원이 그랬다면 잘못한 건 맞아요.]

한편, 식약처는 해열진통제 재고에 여유가 있다며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지연)

최승훈 기자 (choi.seunghoon@jtbc.co.kr) [영상취재: 변경태 / 영상편집: 백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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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 해소 위해 2030년까지 원전 8기 건설 계획..한국 관리와도 회담"
"한국 업체, 이라크 당국자들에게 UAE 원전 탐방 제안하기도"
UAE 바라카 원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UAE 바라카 원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는 이라크가 한국·러시아 등 국가와 함께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말 후사인 라티프 이라크 원자력청(IRSRA)장은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러시아 관리, 이들 국가의 국영 에너지 기업 관계자와 만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라티프 청장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과 원자로 건설을 위한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 관리가 올해 이라크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탐방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라티프 청장은 덧붙였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일 만큼 에너지가 풍부하다. 그러나 2003년 미국의 침공 뒤 이어진 내전으로 전력 기반시설이 파괴됐고, 정치권의 부패가 만연한 탓에 복구 작업이 더뎌 여전히 전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라크 송유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라크 송유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때문에 국경을 접한 이란에서 전력과 발전용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지만, 냉방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엔 정전이 빈발해 반정부 시위가 매년 일어난다.

라티프 청장은 전력난과 사회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1GW(기가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라크 내 후보지 20곳을 선정했으며 내년에 첫 번째 건설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라티프 청장은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러한 이라크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400억달러(약 44조6천억원) 규모라고 전했다.

이라크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과 관련해 로사톰과 한국전력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덧붙였다.

현재 중동에서는 UAE와 이란에서 상업용 원자력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한국이 처음 수출한 원자력 발전인 UAE 바라카 원전이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

이라크에서도 1970년대 중반부터 프랑스의 협력으로 바그다드 남쪽 오시라크에 원자력 발전소(흑연감속로)가 건설되다 1981년 이스라엘이 이를 핵무기 개발로 의심하고 기습적으로 폭격해 파괴했다.파워볼사이트

이라크 전신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라크 전신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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