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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01 16:56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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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음주운전 관련 공개 사과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박종민 기자)
KBO 리그 복귀를 시도하다 스스로 의사를 철회한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3). 미국에서도 통할 만큼 실력은 인정을 받았지만 세 번의 음주 운전과 뒤늦은 사과로 씁쓸하게 야구 선수의 삶을 마무리하게 됐다.

강정호 사태는 KBO 리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음주 운전 등 선수들의 일탈에 대해 향후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은 물론 팬들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대명제를 다시금 일깨워줬다.

강정호에 대한 보류권을 가진 키움 구단도 고민이 많았다. 키움은 국가대표 주전 내야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꿈꾸고 있어 내년 시즌 이후 강정호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강정호 복귀에 대한 팬들의 거센 반발에 사실상 방침을 정했다. 물론 강정호가 스스로 복귀 철회 의사를 보였지만 반대의 경우라도 구단이 불가 통보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키움 김치현 단장은 6월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회견에서 "구단 수뇌부는 이미 지난 26일 강정호 영입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명확하게 결정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해주진 않았지만 김 단장은 "여론 등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사실상 불가 방침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김 단장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 단장은 "개인적으로 (일탈 행위에 대해) 무기한 출장 정지나 임의탈퇴보다 방출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큰 문제가 있었을 경우 KBO의 징계가 먼저 있을 수 있지만 애매한 경우라면 차라리 방출이 맞다고 본다"면서 "출장 정지나 임의탈퇴는 여전히 구단에 적을 두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향후 음주 운전 등 일탈 행위를 저지른 선수에 대해 '원 아웃' 징계를 내리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프로야구 선수에 대해 더 엄중한 잣대를 적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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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쿠바를 누르고 금메달을 거머쥔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감격하며 그라운드를 도는 모습.(자료사진=노컷뉴스)
프로야구는 2000년대 중반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 등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인했고, SK와 두산, 삼성, KIA 등 강팀들이 빠른 야구와 탄탄한 수비로 KBO 리그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등 야구 인기에 한몫을 했다.

류현진(현 토론토)에 이어 강정호(전 피츠버그)까지 KBO 리그 출신 선수들이 MLB에서 성공하면서 위상은 더 높아졌다. 물론 박병호(키움), 김현수(LG), 황재균(kt) 등 MLB에서 쓴맛을 보고 돌아온 선수도 있지만 미국도 KBO 리그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점은 입증했다.

KBO 리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선수들의 몸값은 폭등했다. 4년 100억 원 안팎의 FA(자유계약선수) 대박이 잇따라 터졌다. MLB 시애틀에서 뛰던 이대호는 4년 150억 원의 역대 최고액으로 롯데에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KBO 리그에 대한 실망감도 커졌다. 한국 야구가 2013년과 2017년 WBC에서 잇따라 예선 통과에 실패하면서 몸값 거품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또 음주 운전과 음란 행위, SNS 논란, 폭행 등 크고 작은 선수들의 일탈이 잇따랐다. 거액의 연봉을 받는 KBO 리그 선수들이지만 도덕적으로 해이해졌다는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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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야구대표팀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념촬영 한 모습. 그러나 병역 혜택 논란 속에 선수단은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사진=황진환 기자)
여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국제대회인 아시안게임이 KBO 리그 선수들의 병역 면제로 악용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10개 구단이 실력보다는 젊은 유망주들을 대표팀에 안배한다는 것이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오지환(LG), 박해민(삼성)이 군 입대 기피 논란을 빚어 결국 선동열 대표팀 감독이 사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강정호가 KBO 리그의 도덕적 이슈에 마침표를 찍은 모양새다. 강정호는 KBO 히어로즈 시절 두 차례의 음주 운전 경력도 모자라 피츠버그 소속이던 2016년 음주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해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공식 사과는 사건 4년 만인 KBO 복귀를 시도한 올해에야 했다. 이런 점들이 더욱 팬들의 공분을 샀다.파워사다리

최근 KBO 리그도 음주 운전이면 곧바로 방출되는 초강경 대응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주축이 아닌 자원들이었다. 삼성 우완 최충연의 경우는 올해 음주 운전이 적발됐는데 KBO에서 50경기, 구단에서 10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도 음주 운전에 대해 최대 120경기 출장 정지 등 징계 기준을 마련했지만 구단이 추가 징계를 내렸다.

이런 가운데 강정호 사태 이후로는 구단이 더 강경한 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최근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라 3번의 우승을 이끈 두산 김태형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는 공인이라 잘못을 했을 때 힘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인기와 거액의 연봉을 누리는 만큼 KBO 리그 선수들의 책임과 팬들의 기대도 그만큼 커진 것이다. 올해 KBO 리그를 시끄럽게 만든 강정호 사태가 가져다 준 교훈이다.
"사람 간 감염 증거 아직 없어…즉각적 위험은 아닌 듯"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세계적인 대유행(팬데믹) 가능성이 있다는 돼지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학계에 보고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위험요소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바이러스가 돼지에서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명국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사분석팀장은 "이 바이러스가 사람 간 감염된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당장 문제가 되거나 즉각적인 위험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돼지로부터) 사람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혹시 모를 대유행에 대비해 면밀한 관찰과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등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돼지로부터 인간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독감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2011∼2018년 중국 10개 지역의 도축장과 동물병원 등에서 3만 건의 시료를 수집했고, 여기서 돼지 독감 바이러스 179개를 분리했다.

연구진은 분리한 바이러스 중 'G4' 계열에 속하는 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면서, 바이러스가 변이 과정을 거치면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양돈 농가의 돼지. 기사와 무관한 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다른 상임위 의원님들은 바지저고리라는 건가요?”...상임위 중심주의 강조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일하는 국회 추진단장은 1일 당 정책 의총에서 국회법 개정 방향을 설명하며 상임위 중심주의를 강조했다. 한정애 단장은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남발하면서, 흔희 말하는 법안의 무덤이 되어버린 법사위를 어떻게 정상화 할 것인가"가 국회법 개정 논의의 주요과제라고 설명했다. 또 "시간 내에 원구성이 돼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에 천착 했다"고도 했다.

한 단장은 이어 "왜 야당이 법사위에 저렇게 매달리는가? 다른걸 다포기하더라도 법사위만큼은 주지 못하겠다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다른 상임위에 들어가 있는 의원님들은 다 바지저고리라는 건가? 상임위 구성을 정상화 하고, 상임위가 제대로 돌게 하고 상임위 중심주의로 일이 진행된다면 국회가 일하는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을 것이란 생각 하에 (국회법 개정 추진이) 진행 됐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단장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김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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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의연대와 신한은행 라임CI펀드 피해고객연대가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라임자산운용과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고소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뉴스1


라임자산운용(라임)의 1조6,000억원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신한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수사관ㅇ을 보내 PC 저장자료와 관련 서류 등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1호'(이하 CI펀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이날 신한은행 압수수색을 하는 구체적 혐의 내용이나 압수 대상물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2,700억원 가량 라임의 크레딧인슈어드(CI) 펀드를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은행은 당시 CI펀드에 대해 '해외 무역금융 관련 매출채권에 투자하며 원금과 이자에 대해 100% 신용보험이 가입된 상품이다'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 펀드는 신한은행 외에도 우리은행,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KB증권 등에 의해 판매돼왔다. 검찰은 이들 판매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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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민재(24, 베이징 궈안)가 토트넘 홋스퍼 주제 무리뉴(57) 감독이 선호할 센터백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젊은' 중앙 수비수라는 점에서 무리뉴 구미를 당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마이켈'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현재 다섯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 서른한 살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필두로 다빈손 산체스(24) 에릭 다이어(26) 후안 포이스(22) 얀 베르통언(33)이 주축을 이룬다"고 전했다.

"그러나 베르통언은 올여름 북런던을 떠날 확률이 높다. 무리뉴 고민은 여기서 시작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출을 줄이려 한다. 몸값은 낮지만 잠재성 풍부한 센터백을 물색하는 이유다. 토트넘 눈에 그래서 들어온 이가 김민재"라고 덧붙였다.

마이켈은 김민재 이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2016년 K3리그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프로 첫발을 떼고 이듬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것까지 설명했다.

"K리그 최강 전북에서도 스물한 살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이즈음 대형 수비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2년 연속 팀 우승에 기여했고 이때 활약을 인정 받아 베이징으로부터 오퍼도 받았다. 결국 2019년 1월, 450만 파운드(약 67억 원)에 이르는 거금을 전북에 안기고 중국 슈퍼 리그로 진출했다."

"중국에서도 맹활약했다. 6피트2인치(189cm)에 달하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베이징 후방을 책임지는 바윗돌 노릇을 했다(Standing at six foot two inches, the South Korean defender has been a real rock at the back for Sinobo Guoan). 나이는 어리나 등 뒤에서 볼을 뺏어 내는 영리성이 돋보인다. 발이 빠르고 점프력도 좋아 제공권 다툼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무엇보다 경기 흐름을 읽는 눈이 빼어나다. 그래서 전방으로 뿌려 주는 패스가 안정적이다. (쇼트, 롱 가리지 않고) 패스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빌드업과 더불어) 페널티박스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센터백은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김민재는 토트넘에 완벽한 추가 옵션이 될 수 있는 선수(The young defender could be a perfect addition to Mourinho's side who has always liked to have defenders like him who have a strong presence in the box)"라고 힘줘 말했다.

매체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김민재가 부상 낙마하지 않았다면 훨씬 더 높은 몸값이 형성됐을 거라고 내다봤다.파워사다리

옥에 티도 언급했다. 최근 논란을 샀던 '동료 혹평'을 기사 말미에 적었다. 지난 5월 초 베이징 팀메이트 기량을 비판하고 나아가 슈퍼 리그 수준까지 입에 올렸던 김민재 언행을 꼬집었다.

베이징이 이번 여름 김민재를 팔려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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