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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6-29 12:35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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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교회 관련 3건·소모임 2건 집단발생
식사·노래부르기 등 접촉에 무게…시간도 짧아
대책 내놓지만 한계…"방역 주체 의식 가져야"
"여름 교회 수련회, 다른 지역 감염 확산 우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거세지는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06.29. misocamera@newsis.com
[세종=뉴시스] 수련회나 찬양 연습 등을 통한 최근 수도권의 교회 내 집단 감염은 식사나 노래 부르기 등 비말(침방울)이 발생하는 일상 모임에서 언제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확산이 일어날 수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특히 10명 내외 소규모 모임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는데도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노력말고는 정부 차원에서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아 방역당국 고민이 커지고 있다.홀짝게임

실제 평소 5000건대였던 주말 검사 건수가 지난 주말 8000건 안팎으로 증가하자 당국은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여름 교회 수련회 등이 그 지역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사이 새로 확인된 집단감염은 7건이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인 러시아 선원 감염을 제외하고 6건이 국내에서 발생했다.

23일 인천에서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 자동차 모임부터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 경기 성남 수정구 이웃모임, 경기 수원시 중앙침례교회 등이다.

이 중 가족을 뺀 접촉자 가운데 아직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쿠팡 덕평물류센터를 제외하면 왕성교회와 주영광교회, 중앙침례교회 등 3개 종교시설과 2개 소모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다만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중앙침례교회 사례 이외의 2개 교회 집단감염은 교인들이 다수 참석한 예배보다 소모임, 식사 등을 통한 전파에 방역당국은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 24일 확진된 왕성교회 지표환자는 19~20일 경기 안산에서 대부도로 20명이 참석한 교회 MT를 다녀왔다. 마찬가지로 지표환자가 18일 참석한 찬양 연습을 한 20명 확진자들은 21일 4부 예배에도 참석했다.

그리고 통상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부터 감염이 가능하다고 본다. 지표환자의 증상이 MT를 다녀온 이틀 뒤인 22일부터 나타났다는 점 등을 미뤄볼 때 MT가 감염 전파 연결고리가 됐을 가능성을 방역당국은 좀더 높게 보고 있다.

주영광교회와 관련해서도 26일 확진된 지표환자가 증상 발생(23일) 전후로 참석한 21일과 24일 예배 당시 1.5m 거리 두기는 이뤄졌다는 게 교회 측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그보다 교회 안에서 함께 식사를 한 부분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한강 부근 자동차 모임도 같은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한강공원 주차장서 있었던 지난 15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 모임보다 8일 인천 식당, 주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모임에서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모임은 20~30분이었고 확진자들 중 가장 증상이 빠른 사람은 12일로 한강 모임 이전부터 이미 증상이 있었다.

성남시 이웃간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들은 야채 가게, 동네 슈퍼 등 일상 공간에서의 이웃 간 접촉 외엔 아직 추가 전파 연결고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짧게는 하루도 채 안 되는 시간부터 길어도 이틀이라는 시간 안에 추가 전파가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첫 지표환자의 감염 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도 이들 사례의 공통점이다. 앞서 방문판매 행사 때 식사와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다수 환자가 발생했듯이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밀집·밀폐·밀접 등 '3밀'을 갖춘 환경에선 그 규모와 시간, 접촉 횟수 등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최근 사례가 보여준 셈이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과 인천 학원강사를 거쳐 집단감염이 확인된 뷔페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데 이어 중위험 시설로 분류했던 식당 등 음식점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식사시간 2부제와 식탁 간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환기 등을 강화하는 한편 칸막이 설치 등에 식품진흥기금 27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최근 종교시설과 관련해 소모임에서 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한 점에 주목,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보다 종교 모임에 대한 방역수칙 방안 등을 논의해 공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도 방역당국의 개입에는 한계가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마련했는데 대면 집합·모임·행사를 실내 50인, 실외 100인 미만으로 제한하거나 10명 이상 모임까지 금지하는 건 2주간 지역발생 환자가 50명 이상 발생하거나 100~200명 규모로 확산되는 2·3단계 때 가능한 얘기다.

그 전까지 소규모 집단감염을 막으려면 모임 참석자들 스스로 불요불급한 모임은 자제하고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수밖에 없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복지부 장관은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소규모 모임이라든지 이웃 간의 모임 같은 것은 공권력이 개입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각자들 국민 개개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가 방역주체라는 확실한 의식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실시간파워볼

이러한 소규모 집단 감염 등의 여파로 지난 주말 검사 건수는 수도권 교회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인된 5월말 이후 가장 높은 8000건대로 나타났다.

검사 실적을 보면 주말이었던 27일 7915건에 이어 28일에는 8259건으로 증가해 총 1만6174건으로 하루평균 8087건이었다. 하루 평균 7915건으로 이는 수도권 교회 목회자 모임과 개척교회 관련 확진 환자가 확인되기 시작한 5월30~31일(7921건, 1만569건) 1만8490건(하루평균 9245건)이후 가장 많은 수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5000~6000건 정도 수행되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한 8000건 정도 수행됐다"며 "특히 광주·전남 쪽에서의 집단감염,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의 집단감염으로 인해서 검사 건수가 많아지고 거기에 따라서 확진자 수도 예년의 주말에 비해 많이 나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교모임의 경우에는 특히 여름철 연수·수련회 등 각종 모임들이 많이 계획되고 있다"며 "소모임에서의 방역수칙을 제대로 꼭 지키고 지키기 어려운 소모임은 가급적 가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이영빈 의원, 정부 공모사업 추진실적 미비 지적

대구 달서구청.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지난해 신청사 유치라는 성과를 낸 대구 달서구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인프라사업 예산확보에는 무관심하다는 비난이 재차 제기됐다.

29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이영빈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25%에 불과한 달서구가 지역 인프라 확충을 꾀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 예산확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서구청이 중앙정부 공모사업 추진실적이 미비하다는 이유에서다.

2018년 8월 정부는 8조7000억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지역밀착형 생활 인프라 확대를 골자로 하는 생활SOC 확충방안을 발표했다. 대부분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격상 구청 등 집행기관의 대응이 사업 추진성패와 직결된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전국 289곳의 생활SOC복합화사업에 달서구는 신청조차 하지 않아 지난2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받기도 했다.

올해 사업은 각 구군별 생활SOC사업계획안을 접수받아 오는 9월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달서구는 월배권 노인복합센터 신축사업계획안을 지난 4월 대구시에 제출했다.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진천역 환승주차장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연면적3600㎡규모로, 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월배권 지역은 인근 노인복지관이 없고 주거 밀집지역임에도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 부족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큰 곳이다. 달서구 관내에는 현재 본동의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용산동의 성서노인종합복지관 2곳뿐이다.

문제는 예상되는 사업비가 227억 원이다. 이 중 국비가 33억 원인데 비해 구비만 194억 원이 들어간다.

구비로 감당하는 사업비 비율이 월등히 높다. 구가 제출한 사업계획 중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2개 분야만 정부의 복합시설 지원영역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비 지원이 적을 수밖에 없다.

달서구청이 당초 중기재정계획으로 추진하려던 사업을 생활SOC사업으로 급하게 연계해 모양새만 갖췄다는 비난을 받는 이유다.

여기에는 담당 부서인 기획조정실에만 SOC사업추진을 떠넘겨 역점사업 발굴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서 간 협조가 미흡하다는 계속된 구의회의 지적에도, TF(특별전담)팀은 사업별로 일시적인 운영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신청사 유치라는 굵직한 성과를 낸 달서구청이 담당부서에 주는 일종의 '안식년'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결국 생활SOC사업비 마련에 소극적이다보니 정작 주민복지생활 향상이라는 목표는 외침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리고 있다.

이영빈 의원은 "신청도 하지않은 정부예산이 내려올 리 만무하다. 정부의 3개년 계획안에 맞춰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신청사 유치를 위해 쏟은 노력과 역량 절반만큼이라도 생활SOC 예산확보에 기울여야 한다. 무늬만 갖춘 TF팀 운영과 담당부서에 떠맡기다시피하는 미루기 행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도보건당국 중간 조사결과 발표
자가격리 35명, 29명 검사 모두 음성

광주·전남에서 지난 27일과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이중 11명의 감염장소로 추정되는 광주 동구의 광륵사 입구 모습/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북 27번째 확진자 A씨(52·여·공인중개사)의 감염원이 광주 36번 확진자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2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동구 소재 광륵사(사찰)를 방문했다. 이어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곳을 다시 찾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광주 3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26일 오후 2시께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A씨가 23일 사찰 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광륵사 스님인 광주 36번 확진자는 27일 오후 8시, A씨는 28일 오후 8시에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관련한 접촉자는 총 35명(6명 소재 파악 중)으로 이중 29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경향신문]
대전시가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일주일 간 휴원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끝나는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204곳에 대해 휴원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집 휴원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조치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전면 휴업 조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된 대전지역 113번째 확진자의 경우 동구 대성동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돼 원생 19명과 종사자 5명 등 24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106번째 확진자인 2세 남아가 다녔던 동구 판암동의 어린이집과 107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대덕구 송촌동의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원생과 교사 등을 전수 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전시는 이날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 조치를 취하는 대신 긴급 돌봄서비스는 차질 없이 제공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또 최근 2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구 판암장로교회에 대해서는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하기로 했다.

해당 교회는 105번째 확진자와 113번째 확진자가 각각 지난 21일과 24일 예배에 참석했던 곳이다.

당초 105번째 확진자의 24일 수요 예배 참석 동선만 파악돼 같은 시간 예배 참석자 187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확진된 113번째 확진자와 105번째 확진자가 21일 예배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당시 예배 참석자 97명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해당 교회에 대해 다음달 12일까지 집합급지 조치를 하도록 했다.

대전시 또 최근 통학 차량 운전자가 확진 판정을 받거나 가족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원 등의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중 증상 발현 후 3∼4일이 지나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의원을 먼저 방문하기 보다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우선 상담과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한다”며 “학원 관계자들도 가족 간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해 방역수칙 준수에 보다 철저하게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어썸피스와 함께,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 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탈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의 손길이 줄어 들고 있는 가운데, 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의 청년 창작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출신으로 인기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성장한 어썸피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탈가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했다.파워볼실시간

희망스튜디오와 어썸피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들꽃청소년세상을 통해 간편식, 비상의약품 등을 담은 응급 생필품 키트, 전문 시설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거리의 탈가정 청소년을 찾아가,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움직이는 청소년센터 EXIT 버스 운영, 탈가정 청소년들이 공동 거주하는 그룹홈 내 각종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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