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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5 19:39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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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펜트하우스3' 한지현이 질투감을 드러냈다.

4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주석경(한지현 분)이 레스토랑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석경은 심수련에 "좋은 소식이 있다. 학교장 추천서만 있으면 서울 음대 프리패스 확정이다. 시험 전까지 컨디션 조절만 잘 하면 된다"며 미소지었다. 이에 심수련은 "엄마는 우리 딸이 유명해지는 것보다 자기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남들 시선 의식하지 말고 행복해지는 일을 하라"며 조언했다.

이어 배로나(김현수 분)와 주석훈(김영대 분)이 식사 자리를 함께 했다. 배로나가 대학을 안 간다는 소식을 접한 주석훈이 배로나를 걱정하자, 주석경은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식사가 끝나고 배로나는 돈 봉투를 심수련에 돌려주며 "알바를 열심히 하고 있고, 혼자 꾸려갈 수 있다"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심수련은 "음악을 포기하기에는 네 재능이 너무 아깝다. 로나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게 엄마에게 큰 힘이 될 거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자"며 배로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화장실 안에서 지켜보던 주석경은 분노와 질투가 섞인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파워볼게임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 보아, 수면제 밀반입 혐의 불기소 처분 받았다

▶ 전지현 이혼설에 시어머니 등판 "너무 화나는 날"

▶ 임미숙 “김학래와 별거 중, 홀로 전원 생활 중” 고백

▶ `대영제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 한국에 왔다

▶ `모범택시`서 갑질하던 회장 그림 5000만원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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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좌타 거포 김재환(33)이 시즌 12번째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 서동민을 상대한 김재환은 초구 130km 슬러이더를 때려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의 시즌 12호 홈런. 비거리는 110m로 측정됐다. 두산이 6-1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파워볼게임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잠실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스타뉴스 이주영 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개그우먼 이은지가 김해준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개그우먼 이은지가 유재석과 'JMT' 회사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유튜브를 운영 중'이라는 소개에 "남자친구가 아니고 썸남이다. 전국민이 다 아는 썸의 관계다"며 김해준과의 관계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이어 자신은 이상형이 확고하다고 말을 이었다.

이은지는 "입 튀어나온 남자, 어깨 넓은 남자. 육식 공룡이 아닌 초식 공룡이다"이라고 말해 공유를 떠올리게 했다. 이은지는 유재석의 입에서 '공유'가 등장하자 화사한 미소로 "네"라고 답하더니 "그리고 양세찬씨. 매력 있으시다. 팬이다"고 말해 유재석의 충격을 자아냈다.파워사다리게임

이주영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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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박상현을 잡고 16강에 오른 무명 안준형. [사진=KPGA]
대어 박상현을 잡고 16강에 오른 무명 안준형.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마치 유럽축구의 3부 리그 무명 팀이 프리미어리그 강팀을 꺾은 격이다.

스릭슨투어에서 뛰고 있는 안준형(27)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후보인 박상현(38)을 누르고 16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안준형은 4일 경남 거제의 드비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박상현을 연장전 끝에 눌렀다. 안준형은 대선배인 박상현과 엎치락 뒤치락 혼전을 펼치며 18번 홀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1번 홀에서 치른 연장승부에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안준형의 선전은 누구도 예상못했다. 64강전에서 한국오픈 우승자인 최민철(33)을 4차 연장 끝에 누른 뒤 32강전에선 박상현을 연장 첫 홀서 물리쳤다. 안준형은 2014년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통과해 코리안투어에 진출했으나 2018년 SK텔레콤오픈에서 거둔 공동 42위가 최고성적일 정도로 어둠 속에 있던 선수다.

안준형은 "16강에 진출한 만큼 최고의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조별 리그에서는 체력이 중요할 것 같다. 공격적인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후보인 김주형(19)과 이재경(22)도 하위 시드의 선수들에게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주형은 마지막 홀서 버디를 잡은 이성호(34)에게 1홀 차로 패했으며 이재경은 박은신(31)에게 2홀 차로 패했다. 반면 톱시드의 김태훈(36)은 서형석(24)을 1홀 차로 제압하며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허인회(34)도 유송규(25)를 2홀 차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한편 64강전에서 강호 문경준을 제압했던 이대한(31)은 장타자인 재미교포 마이카 로렌 신(미국)에게 연장전에서 패했다.

16강에 오른 선수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다. 조별리그 1·2차전은 5일, 3차전은 6일 오전에 열린다. 조별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 2명은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한다. 결승전을 포함한 순위 결정전(1∼10위)은 6일 오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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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1번 출구] 사무실에서 윗사람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무자비한 주먹질에 입술이 터졌습니다. 장시간 이어지는 노동에 지쳐 쉬다 왔더니 직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게시판에 반성문 형식의 업무보고서를 올리라는 일방적인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압박과 모멸감을 견디지 못한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2018년, 지금으로부터 3년 전 IT 업계 얘기입니다.

지난달 1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 앞을 관계자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지난달 16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 앞을 관계자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한주형 기자
일반인보다 자살시도율 28배 높던 IT업계…바뀐 게 없다
2018년 상황을 좀 더 볼까요. 그때 IT 업체 노동자의 자살 시도율은 일반 성인의 약 28배에 달했습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이던 이철희 현 청와대 정무수석 측이 마련한 'IT 근로자 대상 노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근로자 4명 중 1명은 주 52시간을 초과해 근무했습니다. 근로기준법상 법정근로시간인 40시간을 준수한다는 답변은 10명 중 1명(12.4%)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초과근로시간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했을뿐더러 회사가 직원의 근무시간을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IT 업체에서 야간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단 답변은 전체의 52.6%였고, 초과근로수당을 근로기준법에 맞춰 지급한다는 답변은 5.4%에 그쳤습니다.

하늘에서 본 판교테크노밸리 /사진=연합뉴스

하늘에서 본 판교테크노밸리 /사진=연합뉴스
2018년은 '노조 불모지'로 여겨지던 IT 업계에 첫 노조가 설립된 해입니다. 네이버가 인터넷 업계에서 처음으로 노조를 설립했습니다. 카카오도 같은 해 노조를 만들었고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 업계에서도 노조 설립 바람이 불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은 어떨까요. 카카오는 임산부에게도 초과근무를 요구하고 일부 직원들이 연장 근무시간을 회사 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못하게 해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최근 적발됐습니다. 일부 직원과 퇴직자에게 연장근로수당과 연차유급 휴가수당 지급을 미루기도 했습니다. 올해 초 직원 인사평가 방식을 두고 한 차례 논란을 겪으면서 카카오 직원들이 나서서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을 요청한 겁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스마일게이트는 직원 10명 중 4명이 초과근무를 하고도 연장근로수당이나 대체휴가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약 기간이 아직 남은 직원의 책상이 빠진 사건도 있었습니다.

꿈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현실은 잠못드는 밤
2021년 IT 업계는 '장밋빛 판교밸리'가 예상돼 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수혜를 입었던 만큼 올해 초 업체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연봉 인상이 이뤄졌고, IT 업체마다 보너스와 성과급·스톡옵션이 앞다퉈 결정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는 맞은 타 업계에서 보면 판교는 마치 딴 세상처럼 느껴졌죠.

그런데 사무실 모습은 3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엎드려뻗쳐까지 시키는 직장 내 괴롭힘에 네이버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네이버 본사 로비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아빠 사랑해요 수고했어요'라고 쓴 자녀의 편지가 영정 대신 헌화대에 놓였습니다. IT 업체 노조가 다수 속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IT 업계는 업무 특성상 장시간 근로와 상시적인 과로에 노출돼 온갖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일명 '갑질'로 통용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스트레스까지 헤아린다면 IT 노동자의 고통과 부담은 더욱 크고 깊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나친 성과주의를 비롯해 업계의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오히려 일부에게만 권한을 몰아줘 위력으로까지 작용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수평문화가 아이러니하게도 특정 몇몇 관리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부여해 견제가 쉽지 않게 된 겁니다.
특히 인사 권한은 성과급 등 인센티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막강합니다. IT 기업의 급성장 이면엔 초기 멤버 등 회사 내 '성골'을 만들어내고 높은 인사평가와 인센티브를 위해 이들 일부의 무리한 '갑질'도 감내하는, 합리적이지 못한 조직문화가 자리하게 됐다는 겁니다.

제조업 등에 비해 직원들의 이직이 잦아 노조 설립 움직임이 그동안 활발하지 않았던 것도 기이한 기업문화 형성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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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과거 버블(거품) 논란까지 일었던 IT 업계는 벤처붐을 타고 '고생 뒤 대박'이 가능한 업계로 인식돼 왔습니다.

대여섯 명이 모여 매일같이 밤샘 근무로 '열정'을 쏟다 한 방이 터지면 모든 걸 보상받는다는 인식이 있었던 거죠. 해외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성공을 증명한 최고경영자(CEO)의 기이한 행동엔 침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이제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에 대한 평가가 갈리는 것도 이 때문이죠.

하지만 성과 중심의 회사에서 직원 마음을 살피는 과정이 빠졌을 땐 제동이 걸립니다. 브레이크는 결국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 밟습니다. 이를 깨달은 해외 기업들은 대안 찾기가 활발합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처음 노조가 결성된 구글은 직원의 문제 적발 시 바로 직위를 해제하거나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실시하고 있죠.

네이버 본사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최근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네이버는 외부 기관에 의뢰해 직장 내 괴롭힘을 투명하게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년 뒤 IT 업계는 어떤 모습이 돼 있을까요.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bykj@mk.co.kr]

판교역 1번출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구입니다. IT 업계 이슈는 물론 직장인들의 관심사를 쉽고 감각적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다음 기사에선 노래방 기계에 등장한 에스파 멤버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에 하려 했는데 다음에 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 (글자를 누르면 연결됩니다)하시면 다음 기사를 바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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