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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5 13:56 조회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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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했지만 코로나19로 사업이 부진하고 조업이 중단되면서 일이 없어 휴직한 사람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2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일시휴직자는 83만7000명이며 이 중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으로 일시휴직한 사람은 37만1000명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시휴직자는 취업자로 분류되지만 병이나 사고, 연가·휴가, 교육·훈련, 육아, 노사분규, 사업 부진·조업 중단 등의 사유로 일시적으로 휴직한 사람을 뜻한다. 이 중 사업 부진·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휴직자는 일이 없어 불가피하게 휴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전체 일시휴직자 83만7000명은 1980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다. 일시휴직자는 2004년 처음으로 30만명대를 넘어선 뒤 2019년까지 30만∼40만명대를 보이다 지난해 80만명대로 순식간에 뛰었다.

이처럼 일시휴직자가 늘어난 것은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휴직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010년대 들어 통상 4만∼6만명대에 머물던 사업 부진·조업 중단 일시휴직자는 지난해 37만1000명으로 폭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9년(4만8000명)과 비교하면 약 8배로 늘었다.

일시휴직 사유 비중으로 보면 지난해에는 사업 부진·조업 중단이 44.4%로 가장 많았다. 연가·휴가는 32.2%, 일시적 병·사고는 13.0%, 육아는 7.8%였다. 2019년에는 일시휴직 사유 1위가 일시적 병·사고(29.2%)였고 2018년에는 연가·휴가(42.0%)였다. 사업 부진·조업 중단은 2019년과 2018년 각각 13.8%, 12.2%에 그쳤다.

통상 일시적 병·사고와 연가·휴가에 따른 일시휴직이 가장 많은데, 지난해에만 이례적으로 사업 부진·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휴직이 많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사업 부진·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휴직자 37만1000명을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19.3%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교육서비스업(14.8%)과 숙박·음식점업(9.1%)이 그다음이었고 제조업(9.1%)도 비중이 컸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39.5%로 최다였다. 이어 50대(19.7%), 40대(17.0%), 30대(14.5%), 15∼29세(9.3%) 순이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60세 이상이 많이 늘어난 것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 사업이 중단된 영향”이라며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휴직자는 사실상 실업 상태나 다름없다”고 분석했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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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시술로 또 다시 기약 없는 재활에 들어가는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 자료사진=박종민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5·166위)이 다시 재활에 들어간다.

정현은 2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꽤 오랫동안 허리 통증을 느껴왔다"면서 "그래서 간단한 시술을 하기로 했고 시술은 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전부터 재활을 시작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시 짧지 않은 재활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현은 2018년 이후 각종 부상으로 거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를 뛰지 못했다. 허리 부상으로 2019년 초반 거의 반년을 쉬었고, 지난해도 손바닥 부상으로 호주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썼던 정현이기에 더 아쉬운 부상의 연속이다. 정현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남았다. 한국인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던 이덕희, 이형택(이상 은퇴)의 16강을 갈아치웠다.

특히 당시 정현은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16강전에서 3 대 0으로 완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조코비치가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해도 엄청난 이변으로 주목을 받았다.

정현은 이런 기세를 몰아 역대 한국인 최고 세계 랭킹도 기록했다. 남자 단식 19위까지 오르며 세계 테니스계를 주름잡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정현은 각종 부상으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IMG 측은 "현재 복귀 시기를 예상하기 어렵고 대회 출전 계획이 잡히면 밝히겠다"고 전했다.파워볼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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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 있는 남편 쿤서방과 가족들을 그리워했다.

신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잠 못 이루는 밤.. 울 집 식구들이 더 더 보고 싶네요. #그리운 집", "매반이 해주는 음식 너무 그리워요 #태국음식 #태국집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사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궁궐 같은 태국집 내부 풍경이 담겨있다. 집안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쿤서방의 모습도 포착됐다. 신주아는 "보고 싶다"는 글로 태국에 있는 쿤서방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매반이 만든 정성 가득한 태국식 밥상이 담겨 있다. 7종류의 태국 요리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결혼 후 태국에서 거주하다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 파워볼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송가인은 1월 25일 개인 SNS에 "달떵이라 복스럽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욕은 하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악플러가 송가인의 게시글에 남긴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송가인의 외모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힐난이 담겨 있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1월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지역 비하, 외모 비하 악플을 받는다"고 털어놓았다.

외모 비하 악플에 고통을 호소한 것은 송가인뿐만이 아니다. 최근 쌍꺼풀 수술을 한 개그우먼 이세영은 외모에 관련한 악플이 수술 결심 계기였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함소원의 딸 혜정이에 이르기까지 연예인이 아닌 2세들을 향한 날선 공격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 연예인들은 법적 대응으로 맞서며 악플러 처단에 나서기도 하지만, 댓글에서 DM(다이렉트 메시지)까지 점점 교묘해지는 악플을 일일이 문제 삼는 건 정신적, 시간적 소모가 큰 게 현실이다. 게다가 악플러와 대치하는 모습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는 이미지 타격도 불가피해 적극적 대처가 어려운 부분도 있다.

악플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한다면 일시적으로 악플은 잦아들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근본적 해결은 결국 악플을 남기지 않는 성숙한 댓글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통을 직 간접적으로 호소하는 연예인들이 늘어가는 만큼 더 이상 악플로 시달리는 피해자가 없도록 악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야 할 때이다.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인 만큼 때로는 불가피한 유명세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유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은 엄연한 범죄이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고통도 감내하기를 요구해서는 안 된다. 단지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름 모를 이들의 비난에 눈물을 삼키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사진=송가인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울산현대 홍명보 신임감독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울산현대 홍명보 신임감독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스포츠서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프로 구단이 스타 플레이어 출신을 감독이나 주요 요직에 앉히는 건 비단 수준 높은 전술, 경기력만 기대하는 게 아니다. 선수 영입전에서도 이들의 존재가 크다. 흔히 유럽 빅리그에서도 감독이나 최고경영자 역량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로 ‘어느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느냐’, ‘기존 주력 선수를 잡을 수 있느냐’ 등이 포함돼 있다.
올겨울 한국 축구계 빅네임 또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이적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울산 현대는 홍명보 신임 감독 효과를 누리고 있다. 현역 시절 아시아 최고의 리베로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그는 울산을 통해 3년 6개월 만에 현장 지도자로 돌아왔다. 현직 지도자나 베테랑 선수 뿐 아니라 어린 자원에도 커다란 뉴스였다. 울산은 애초 지난해 맹활약한 주력 선수의 타 리그 또는 타 팀 이적설이 나돌았는데 홍 감독의 존재를 앞세워 이탈자를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리고 ‘젊은 선수 리빌딩’ 기조 아래 착실히 보강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다가 해외 진출을 노린 공격수 이동준을 일찌감치 접촉해 영입했다. 지난해 미국메이저리그싸커(MLS)와 포르투갈 이적이 구체화했던 이동경은 새 시즌을 앞두고 해외 리그 도전으로 마음을 굳혔다. 하지만 최근 울산과 2021년까지였던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울산 관계자는 “홍 감독께서 (부임 앞두고) 가장 먼저 주문한 게 ‘이동경을 꼭 잡아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울산 지휘봉을 잡은 뒤 이동경과 식사하면서 ‘왜 그가 필요한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홍 감독은 현역 끝자락에 MLS 무대(LA갤럭시 소속)를 누빈 적이 있다. 이동경에게 MLS의 장,단점을 등을 얘기하면서 전성기를 지향하는 나이인 만큼 미국보다 K리그에서 더 증명한 뒤 큰 무대를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

울산 관계자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다고, 감독이 바뀌면 자신의 거취를 두고 여러 선수가 고민한다. 하지만 대부분 선수가 ‘홍명보여서’ 더 믿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 춘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원FC 이영표 대표. 춘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강원FC도 행정가로 거듭난 이영표 신임 대표이사 활약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현역 시절 ‘초롱이’라는 애칭을 안으며 똘똘한 축구를 펼친 그는 이적시장에서 행정가로도 화려한 드리블을 펼치고 있다. 미드필더 김동현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K리그 초유의 5각 트레이드를 주도해 화제를 모았고, 유럽 리그 진출을 그린 대구FC 김대원을 절묘한 타이밍에 접촉해 강원 품에 안겼다. 또 ‘전술의 핵심’ 한국영도 애초 다른 빅클럽 이적이 유력했지만 이 대표이사가 4년 재계약을 제시했고, 자신이 지향하는 축구 비전을 언급하며 마음을 얻었다. 이들 모두 “이 대표이사 체제에서 한 번 축구를 해보고 싶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광주FC의 사상 첫 상위리그(그룹A) 진출을 이끌며 주가를 높인 박진섭 감독도 마찬가지다. 그는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FC서울 지휘봉을 잡았는데 팀에 가장 필요했던 최전방 공격수에 ‘옛 제자’ 나상호를 심었다. 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는 지난해 하반기 FC도쿄에서 성남으로 임대돼 7골을 집어넣으며 제 기량을 발휘했다. 높은 몸값에 성남이 완전 이적으로 품는 데 실패했고, 이후 여러 빅클럽이 그의 영입을 두고 경쟁했다. 하지만 과거 광주에서 박 감독과 한솥밥을 먹으며 신뢰를 쌓은 나상호는 일찌감치 서울행을 마음먹었고, 마침내 검붉은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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